롯데케미칼, SK가스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2025년 준공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15 07:56 의견 0
15일 롯데케미칼와 SK가스, 울산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롯데케미칼 로고. [자료=롯데케미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롯데케미칼이 SK가스와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

롯데케미칼와 SK가스, 울산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SK가스는 수소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총 3000여억 원을 투입해 울산 미포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부지 약 1만 2000제곱미터에 2023년 내 착공, 2025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연간 약 50만㎿h(메가와트시)의 생산능력을 갖출 규모로 4인 가구 기준 12만 가구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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