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누적 관객 5만명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07 09:51 의견 0
지난 6일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현대차그룹]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그룹이 청년 예술인들에 무대를 선사했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제10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대 연극영화과의 연극 '무지성의 집단지성'과 영산대 연기공연예술학과의 뮤지컬 '나는 독립군이 아니다'가 연극과 뮤지컬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각 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사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 13개 부문(단체 7개, 개인 6개)에 걸쳐 총 3천0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 또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와 이석준 배우에게는 각각 공로상과 특별상이 주어졌다.

지난 2013년 시작한 이 페스티벌은 올해까지 598팀 1만50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본선 및 온·오프라인 시상식 누적 관객 수는 5만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