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최고 연 13.2% 비대면전용 '행운적금' 출시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9.06 16:28 의견 0
광주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최고 연 13.2% 금리를 제공하는 ‘행운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료=광주은행]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최고 연 13.2% 금리를 제공하는 ‘행운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운적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 없이도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APP) 또는 모바일웹뱅킹을 이용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12개월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하고 최소가입금액 5만원 이상 월 50만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다.

광주은행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행운적금’을 출시함에 따라 ‘FUN&행운 우대금리 이벤트’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2023년 3월 12일까지 이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6개 임의 숫자 조합으로 이뤄진 행운번호를 배정하고 배정된 행운번호를 대상으로 금요일에 추첨을 해 당첨된 계좌에 연 10%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2023년 3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추첨을 진행해 총 28회에 걸쳐 540개의 행운번호를 추첨하게 된다.

따라서 기본금리 1년제 정액적립식 연 3.20%(자유적립식 연 2.90%)에 행운번호에 당첨되는 경우 이벤트 우대금리 연 10.00%p를 더해 1년제 정액적립식 연 13.20%(자유적립식 연 12.9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광주은행 김훈 디지털전략부장은 “광주은행의 54년 역사를 함께해주신 지역민과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행운적금’을 출시했으니 많은 분께서 행운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써 지역민과 고객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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