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업루트컴퍼니]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지원하는 'SBA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업루트컴퍼니를 포함,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1:1 IR 프로그램, 1:1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및 해외법인 설립, 해외협력기업, 기관 연계, 국내외 투자유치 등 글로벌 스케일업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업루트컴퍼니가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디지털 자산은 글로벌 자산으로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미국, 유럽, 중국,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에서 쓰이고 있다"며, "업루트컴퍼니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이용자 수 2위인 베트남을 메인 타겟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루트컴퍼니는 9월 중 자체 개발한 온체인 데이터 기반 적립식 구매 상품 '스마트 저금통'을 출시, 기존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