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 쌀화환 나눔..총 57포 천안시에 기부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8.29 08:01 | 최종 수정 2022.08.29 08:07 의견 0
지난 26일 열린 반도건설 희망나눔 쌀 전달식 [자료=반도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반도건설이 천안시 두정동에서 선보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 개관식에 들어온 축하 쌀화환 57포를 천안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전달식에는 반도건설 진선동 현장소장(사진 오른쪽), 천안시청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사진 왼쪽)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견본주택 오픈 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들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돼 꽃보다는 쌀화환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었다. 쌀화환은 천안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게 됐다.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 20kg 4포, 10kg 53포 등 총 57포는 천안시 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천안지역에 진출하는 첫 ‘유보라’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천안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이 공급한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30일 부터 9월 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84㎡C 잔여 세대에 대해서 9월 3일 18시까지 우선분양 신청을 접수중이다. 우선분양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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