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지역 145개 마을기업 판로 확대 지원..경남대 공동체지원단과 협약

박순희 기자 승인 2022.08.19 19:08 의견 0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과 경남 마을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정경신문(진주)=박순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과 경남 마을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은 마을 기업의 창업, 성장,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에만 145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은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공단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구매상담회 개최 시 마을기업 참여, 우수제품 홍보자료 게시, 마을기업 상품 구매 등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의 청년인구 감소 및 일자리 부족 등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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