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3년5개월만에 새 아파트 공급..서광종합개발, 동천역 트리너스 9월 분양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8.17 09:21 의견 0
동천역 트리너스 투시도 [자료=서광종합개발]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서광종합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동천역 트리너스’를 9월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94가구로 조성된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동천동은 용인 수지구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반면 신규 분양이 적은 지역이다. 실제로 동천동은 지난 2019년 4월 이래로 신규 분양 물량이 전무하다. 이렇다 보니 오랜 기간 신규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 20분대, 판교 8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 오리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판교와 분당과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최상층에 마련된 펜트하우스(전용 97·102㎡)는 고품격 복층으로 설계해 차별화를 꾀했다. 단독 정원이 마련되어 탁 트인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 제외)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천역 트리너스 분양 관계자는 “동천동에 3년 5개월만에 신규 분양 아파트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교육, 문화, 자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굵직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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