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경남테크노파크와 MOU

박순희 기자 승인 2022.08.14 11:30 의견 0
12일 MOU 체결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주민협의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료=함안군]

[한국정경신문(함안)=박순희 기자] 함안군은 지난 12일 오전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협력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주민협의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향후 칠원읍 구성리 일원에 추진 중인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선정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남테크노파크는 구성지구내 ICT 및 스마트 혁신 신사업 공동 추진 및 운영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구성지구를 첨단기술이 융합된 도시재생사업지구로서 타 지구와 차별성을 두는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조근제 군수는 “지역산업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MOU체결로 우수한 연구진이 가진 전문지식을 구성지구에 집중 투입한다면 도시재생이라는 기본 성과를 넘어 첨단기술이 융합된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서 이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충식 원장 역시 “기업체 2000여개의 대표 도농 복합 산업도시 함안군에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함안군 산업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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