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 심한 경기 광주시 수해복구 위해 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 총력 지원 나서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8.13 21:16 의견 0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시의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

[한국정경신문(경기 광주)=김영훈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가 집중호우로 각지에서 많은 피해를 입은 경기도 광주시의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는 광주시의 건설장비 지원 요청을 받고 피해 응급 복구지원을 위해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72대와 인력 20여명을 동원해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지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피해가 심각한 초월읍 용수리에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2대, 인력 5명을 지원했으며 곤지암읍에도 굴삭기 2대, 도척면에는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 1대를 각각 지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시의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

또한 퇴촌면에는 굴삭기 8대, 덤프트력 9대, 싸인보드카 1대를, 탄벌동에는 굴삭기 8대, 덤프트럭 7대, 바브캣 2대, 싸인보드카 1대를, 광남동에는 굴삭기 6대와 바브캣 1대를 지원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구본웅 광주시지회장은 “수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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