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서지역 광산구 일원' 추진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8.11 17:10 의견 0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일 서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료=서부지방산림청]

[한국정경신문(남원)=최창윤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일 서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은 도서지역(통영, 거제) 및 광주 광산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연접 시·군 등 경계를 통해 자연적·인위적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섬 및 선단지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용역 수행계획 보고, 유관기관(나주, 함평, 장성, 통영) 의견수렴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을 통해 도서지역 및 광주 광산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 및 효과적인 방제·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찰·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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