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 재현, '한산' 김한민 영화감독과 함께 통영에서 즐겨요!

13일 초청 강연, 한산대첩 재현 통영 이순신공원에서 관람 예정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8.10 18:29 의견 0
한산대첩 재현 모습. [자료=통영시]

[한국정경신문(통영)=김영훈 기자]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때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한산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축제이다.

지난 6일 개막해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이 축제 현장을 활기차게 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산도 대첩은 육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해전에서 펼친 전투로 구한말 고종 황제의 미국인 고문 호머 헐버트도 "이 해전은 조선의 살라미스 해전이라 할 수 있다. 이 해전이야말로 도요토미의 조선 침략에 사형 선고를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산도 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김한민 감독)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이래 박스 오피스 1위 기록으로 한산도 대첩 학익진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김한민 감독을 초청해 오는 13일 오후 3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강연을 하고, 이순신공원에서 펼쳐지는 한산해전 재현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산해전 재현은 통영시 이순신공원에서 13일 오후 6시부터 만날 수 있다.

통영시 관내 행정선, 어선 등 100여척이 참가해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한산대첩 재현은 통영 이순신공원과 해상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요트를 타고 관람하는 해상 관람투어 참여자는 예약자로 한정된다.

한산해전 재현행사는 수군수군 콘서트(해군 군악대 공연), 소방정 살수, 해상 퍼레이드, 공중 한산해전과 함께 펼쳐지며 풍물패 길놀이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한산해전 재현이 이뤄지는 이순신공원 주변 디피랑1 주차장(남망산), 디피랑2 주차장(시민문화회관 밑), 디피랑3 주차장(남망산 조각공원 밑), 정량침사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관람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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