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한방타운, 사랑의 쌀 150포 군에 기탁.."오픈식에 받은 쌀 화환 이웃에게"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8.06 18:25 의견 0
진안홍삼한방타운 사랑의 쌀 150포 후원-왼쪽 신정호 대표이사, 가운데 전춘성 군수 [자료=진안군]

[한국정경신문(진안)=최창윤 기자] 진안군은 5일 군수실에서 주식회사 영산(대표이사 신정호)에서 쌀 10㎏ 150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진안홍삼스파&빌’의 위탁운영자인 주식회사 영산이 장기간 폐장으로 인한 시설을 정비하고 지난달 12일 열린 오픈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됐다.

‘진안홍삼스파&빌’은 홍삼을 브랜드화 숙박시설 ‘홍삼빌’과 홍삼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목적형 스파시설인 ‘홍삼스파’를 운영하는 복합형 휴양 웰니스(Wellness)관광시설로 이용시간은 9시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신정호 ㈜영산 대표이사는 “추가적인 시설기능보강공사를 통해 ‘진안홍삼스파&빌’이 진안군을 대표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홍삼연구소, 클러스터사업단, 제조업소 등 다양한 기관 시설과 연계해 진안군을 홍삼의 메카로 이미지 브랜드화 시키는데 일익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쌀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관광객 유입 및 진안홍삼 알리기에도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후원 받은 백미 150포를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