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인제군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탐구와 진로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자료=인제군]

[한국정경신문(인제)=박순희 기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제군 한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서울대학교 자역과학대학 2022 여름과학캠프’가 참가 학생들의 호응과 열기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인제군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인제군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탐구와 진로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교 학생들은 자연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과학실험과 토론활동, 과학축전, 조별대항 프로그램, 영화와 함께하는 과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대학생이 된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토크&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중․고생 후배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유재준 학장님의 특강과 대학생이 된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업과 진로탐색으로 고민하는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근 자치행정담당관은 “올해로 7회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여름과학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진학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기 바란다”며 “특히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박순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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