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안전보건공단과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캠페인.."전 직원 예방에 만전"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8.05 11:30 의견 0
최근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건설현장 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전남개발공사]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건설현장 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중점 점검했다.

또 혹서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과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무더위시간에는 옥외작업을 중지하는 등 작업여건을 변경하는 작업중지제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근로자들이 쾌적한 조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구축 운영중에 있으며 위험공종 작업허가제, 근로자 작업중지제도 등 안전보건정책의 선제적 시행으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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