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임창휘 도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자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접수된 민원 해결방안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자료=경기도의회]

[한국정경신문(수원)=김영훈 기자] 경기도의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역동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결된 지하차도 등 교통안전개선 및 공용주차장 확보’와 관련된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

임창휘 도의원은 지난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자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접수된 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광주역세권은 경강선 역사 주변을 개발해 자족기능 및 신규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역세권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돼 2018년 1월 실시계획이 인가됐으며 2021년 11월에는 공동주택이 입주됐고, 현재는 상업용지와 산업용지 등 수용구역에 대한 사업 준공에 대비하고 있다.

GH 담당자는 "공동주택 등 수용구역 1단계, 환지구역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수용구역 3단계인 상업용지, 산업용지 등에 대한 사업준공을 올해 말까지 준비하고 있다"면서 "도시개발 사업 완료 후 GH는 남측 산업용지에 청년캠퍼스·창업지원센터,,청년임대주택,,청년쉼터 등 '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창휘 의원은"“사업완료 단계에서 구역 내외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역동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결된 지하차도 등 교통안전 개선 및 공용주차장 확보 등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상업, 산업시설 용지 공급을 통해 사업 목적인 광주시의 새로운 도심트렌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집객 공간, 광주역과의 편리한 접근성, 청년일터 및 업무중심 공간으로서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세권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