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소방용품 지원.."소방서와 유기적 협력"
여수시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용품(소화기, 감지기) 무상 보급
연간 1000만원씩 4년간 총 4000만원 지원으로 1500 세대 수혜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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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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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은 지난 14일 여수소방서와 함께 여수공장 본관동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용품 전달식은 작년 4월 여수소방서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4년간 총 1500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대상은 관내 율촌면, 소라면, 삼일동을 중심으로 화재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총 324세대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용품 보급 등 적극적 지원뿐만 아니라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속에서 더 안전한 공장, 재해없는 공장을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욱 더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눈꺼풀 처짐 교정 수술과 걸음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랑의 실버카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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