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나눔터 제공..'남제주 나누리 파크' 개장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12 13:29 의견 0
12일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남제주 나누리 파크' 개장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자료=남부발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지역주민·관광객과 소통하는 나눔터를 제공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남제주 나누리 파크' 개장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나누리 파크는 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에 조성하는 공원의 고유 브랜드 명칭이다.

남부발전은 남제주빛드림본부 유휴지 1만9858제곱미터 공간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올레 9코스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쉼터로 만들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업해 올레 9코스에 나누리 파크를 포함하도록 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남제주 나누리 파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향후 남제주 나누리 파크가 지역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을과 협업한 지역주민 주도 카페와 쉼터 공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