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만전..전력피크 대비 현장경영 펼쳐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07 14:53 의견 0
최근 한국남부발전이 하계 집중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자료=남부발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 기간(7월 4일∼9월 8일) 전력 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과 경영진 하계 집중 현장경영 등을 펼치고 있다고 7일 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부산 본사에서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사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어 전 사업소 비상 대응체계와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경영진이 특별 현장점검을 위해 지난 6일 하동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전국 발전소를 방문한다.

이승우 사장은 하동빛드림본부를 찾아 현장 발전설비 상태와 전력 수급 비상상황실 운영상황 및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 발전설비에 대한 신뢰도 확보 방안 등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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