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프리미엄 복합시설..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은평’ 7월 분양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7.05 10:27 의견 0
현대 테라타워 은평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프리미엄 복합시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라는 비전 아래 내놓은 비주거상품 통합 브랜드다.

이달 분양예정인 이 단지는 업무, 상업, 숙박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복합시설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분양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혁신 설계를 곳곳에 적용할 계획이다. 업무시설은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 하고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은평뉴타운은 최근 업체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지역으로 서울 서북부 신흥 업무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은평뉴타운과 현대엔지니어링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현대 테라타워 은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