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우주 영재 키운다..카이스트와 '우주의 조약돌' 1기 선발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7.04 17:42 의견 0
최근 전은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우주 조약돌'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한화]

[한국정경신문=이정화] 한화그룹이 우주 영재를 육성한다.

한화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운영하는 우주 교육 프로그램인 '우주의 조약돌' 1기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1414명의 지원자 중 에세이 심사와 면접을 거쳐 1기를 확정했다.

1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KAIST에서 우주 영재 교육을 받는다.

또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진 및 석·박사 과정 멘토들과 함께 '중학생 맞춤형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우주 분야 석학들의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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