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에 실수요자 몰려"..‘의정부역 파밀리에Ⅰ’ 1순위 평균 8.07대 청약경쟁률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7.01 09:44 의견 0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조감도 [자료=신동아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수도권 인기지역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최근 부동산 시장 찬바람에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분양하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Ⅰ’가 1순위 평균 8.0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8, 29일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84㎡A타입은 8.27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당첨자발표는 7일이며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의정부역 도보 3분대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GTX 프리미엄 최대 수혜단지로 높은 관심을 끌었던 것이 실수요자들이 몰린 이유로 보인다”며 “분양가상한제 개편으로 향후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진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격에 나온 새 아파트로서 계약도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