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열린 ‘2022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사천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오른쪽)이 ‘혁신관리공단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사천시설관리공단]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사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관리공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한다. ㈜헤럴드가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기업, 기관,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력거래소,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효벤트, 피닉스 스튜디오, ㈜에코피온, ㈜성심건업 등 총 52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로 진행됐다.

사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자율혁신 관련해 잠재적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텔레서비스’와 인공지능 기반 24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챗봇’을 도입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고객·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