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 자립 지원..에덴복지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9 11:44 의견 0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가 에덴복지재단 김학수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효성]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효성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한다.

효성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에덴복지재단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와 노후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의 컴브릿지 사업을 위해 노후화 전산기기 약 1200대도 전달할 계획이다. 컴브릿지는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노트북·프린터·스캐너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사업이다.

효성 관계자는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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