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리듬시티 우미린' 평균 53.65대 1 청약경쟁률..7월 5~8일 계약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6.29 09:20 의견 0
리듬시티 우미린 조감도 [자료=우미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인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평균 53.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난 28일 홈페이지 청약시스템을 통해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767세대 모집에 4.1만여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53.65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리듬시티 우미린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월세값 상승과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최대 10년간 연간 임대료 상승률 5% 제한으로 이사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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