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조선3사 노조, 올해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 확정..기본급 14만2300원↑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4 08:3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 노동조합이 올해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을 확정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2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2022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동 요구안에는 기본급 14만2300원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조선소 인력구조 개선, 노동이사제 조합 추천권 도입 등이 담겼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부터 그룹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와 함께 공동 교섭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