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전경[자료=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와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전라북도 산업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전북 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속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2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 기관은 신정부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전북의 산업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이후 전북연구원의 이강진 본부장, 양원탁 연구위원, 하의현 연구위원과 전북테크노파크의 이송인 단장, 김영권 단장, 유지연 팀장 등이 토론을 통해 전북의 당면과제와 앞으로의 산업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정책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정부와 민선8기 전북 산업분야 공약과 정책방향(전북연구원 이지훈 연구위원), 전북의 친환경․디지털 대전환 정책방향과 과제(전북테크노파크 이송인 정책기획단장)의 발표가 이뤄졌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북연구원과 전북TP 양 기관이 모여 신정부와 민선8기를 맞이한 전북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 등 새롭게 나아갈 바를 논의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전북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press0223@daum.net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