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년 임대 보장..'리듬시티 우미린' 견본주택 24일 오픈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6.22 10:26 의견 0
리듬시티 우미린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청약 접수는 28일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임차권 양도도 가능하다.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쉽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 분양 관계자는 “최대 10년간 연간 임대료 상승률 5% 제한으로 이사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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