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T알파가 쿠팡의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SK브로드밴드의 OTT 올인원 박스·미디어 플랫폼 'PlayZ(플레이제트)'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KT알파가 공급하는 인기 중국드라마 '여생, 청다지교'의 포스터 [자료=KT]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KT 그룹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 자회사인 KT알파가 쿠팡과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콘텐츠 유통·공급 채널을 확대에 나선다.

KT알파는 쿠팡의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SK브로드밴드의 OTT 올인원 박스·미디어 플랫폼 'PlayZ(플레이제트)'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KT알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쿠팡플레이'와 콘텐츠 협력을 이어나간다.

양 사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해외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소지섭,손예진 주연) ▲너의 결혼식(김영광, 박보영 주연) 등을 선보인다. 또 최신작으로 ▲검객(장혁 주연)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등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KT알파는 KT알파는 SK브로드밴드의 OTT 올인원 박스·미디어 플랫폼인 '플레이제트'와도 손잡았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월 출시한 OTT 올인원 플레이 박스로 웨이브, 티빙, 왓챠, 애플 TV등 주요 OTT 서비스와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 게임, 노래방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 기기다.

KT알파는 올해 SK브로드밴드와 콘텐츠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플레이제트 서비스에 2개의 실시간 영화 채널을 론칭했다.

신규 론칭한 채널은 'PLAYY 프리미엄 영화(CH.220)'와 "PLAYY 웰메이드 영화(CH.230)' 채널이다.

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장 김형만 상무는 "KT알파는 국내외 OTT 및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들에 대한 콘텐츠 유통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디지털 콘텐츠 공급 강자로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