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74개사 선정' 전남테크노파크, 제1회 제조혁신협의회 개최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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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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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6일 전남TP에 따르면 전남지역 제조기업 선정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한 ‘제1회 제조혁신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총 74개사(기초 48, 고도화 26)를 선정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2년 스마트공장 142개사(기초 98, 고도화 44) 구축을 목표로 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국 최대의 지방비 지원(총사업비의 30%, 전라남도(도비)/기초지자체(시군비) 각 15%)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시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1차 모집공고 결과, 총 351개사가 접수 완료헤 신청기업별 요건검토, 기술성평가,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74개사(기초 48, 고도화 26)를 1차에 선정 완료하고 향후 2차 공고를 통해 68개사(기초 50, 고도화 18)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말 공고 예정인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과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많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 유의한 성과가 있는 만큼 전남테크노파크는 유관기관과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남지역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의 산업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기업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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