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독서교육 중요”..영통중 ‘책읽는 학교모델 중심교’ 운영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6.15 17:23 의견 0
영통중학교 학생들이 틈새독서를 하고 있다. [자료=영통중학교]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경기도 영통중학교(교장 이윤환)가 ‘책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책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가 학교의 지속적인 독서교육의 체계화와 조직화와 학생 독서시간 확보 등을 이루고자 선정한 학교다. 지역별 초중고 중 1개교씩 25개 학교가 뽑혔다.

영통중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전교생에게 ‘책에게 말을 걸다’라는 독서기록장을 배부하여 독서기록장 다활용 학급에게 격려차 우수상과 선물을 수여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에서는 분기별로 ‘나를 바꾸는 시간, 15분 틈새독서’(아침, 점심)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외에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1학년 자유학년 주제선택 수업을 맡아서 운영하며 1학기에는 ‘인공지능 주제탐구 융합독서반’, 2학기에는 ‘북트레일레 제작 융합독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통중학교 이윤환 교장은 “인공지능시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독서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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