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HMM이 해양산업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HMM은 이를 위해 목포해양대학교와 '융합대학 및 학과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MM은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해양 산업과 학교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 대학에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스마트 선박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운영,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발전은 우수한 해양 전문인력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미래 해양인재가 지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