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돌봄 공백해소 소매 걷어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무상 지원 등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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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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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인천)=김양훈 기자] 인천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돌봄케어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 돌봄케어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제 사람과 유사한 인공지능 목소리가 적용된 AI 상담사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요청·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내 돌봄상담가를 통해 AI 상담사가 파악한 요청사항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 AI 돌봄 로봇, ‘효돌’과 더불어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비대면 치매관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문의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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