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울산 ‘마스카 태화강’ 홍보관 오픈..축구장 1.7배 규모 초대형 상가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6.10 09:58 의견 0
마스카 태화강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반도건설은 울산 태화강 상권 첫 브랜드 상가 ‘마스카 태화강’을 10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마스카 태화강은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주상복합 단지 내 상업시설이며 연면적 1만2632.0856㎡ 규모로 지상 1층~지상 3층 총 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우정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한다.

마스카(MASKA)는 폴란드어로 얼굴을 뜻하는 Maska와 카리스마(Charisma)의 합성어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태화루 사거리 상권은 울산의 중구와 남구를 잇는 관문으로 인근 태화종합시장, 우정시장 등 월평균 4만여 명에 이르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약 4400여 세대에 이르는 우정혁신도시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권이다.

‘마스카 태화강’은 태화강변의 바로 앞자리에 자리 잡아 태화강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뉴코아 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상권이 위치한다.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울산시민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 등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카림에비뉴, 파피에르 등 브랜드 상가의 강자로 꼽히는 반도건설이 짓는 상업시설인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축구장 1.7배 규모로 지어지는 초대형 상가인 데다 태화강 조망, 대로변 코너 입지 등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순조로운 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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