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F6-1-B블록에 공급하는 올인원 비즈니스 타워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가 지난 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중이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이룸송도가 시행사를 맡으며 시공사는 (주)한라가 담당한다.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6만3228㎡ 규모로 지어지며 업무시설 965실, 판매시설 82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당첨 제한, 주택 보유수 등과 무관하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사가 원하는 규모와 용도로 분할 또는 조합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 등을 공급하며 1~2인 기업에 최적화된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해당 역과 오피스가 연결되는 통로도 계획되어 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유치도 잇따르고 있어 비즈니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