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구조사서 오세훈 58.7%..송영길 40.2%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01 19:54 의견 0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캠프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를 시청하며 기뻐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오늘(1일) 지상파 3사가 진행한 공동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8.7%를 기록해 1위로 예측됐다.

1일 방송 3사(KBS, MBC, SBS)가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8.7%,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2%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8.5%포인트 차이다.

오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에서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일 뿐이고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다만 조금은 안도가 되긴 하고 끝까지 지지를 보내준 서울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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