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송파구방이복지관은 하나은행 지원으로 전국장애인 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료=송파구방이복지관]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서울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은 장애인들의 잠재된 문학적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은행 지원으로 전국장애인 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5회 전국장애인 문학공모전’의 응모부문은 자유주제로 수필(1편), 시(1편~3편)부문으로 문학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오는 7월15일까지로 이메일 및 방문접수 등이 가능하다.

수상작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금상 1명 에게는 상장 및 부상 70만원이 주어진다.

하나은행은 4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도 전국장애인 문학공모전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파구방이복지관 김진숙관장은 "올해로 5회째 맞는 전국장애인 문학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의 문학적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장애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5회 전국장애인 문학공모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방이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yh650@naver.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