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미그룹이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우미그룹의 '린 스퀘어' 사옥의 모습 [자료=우미그룹]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아파트 브랜드 '우미 린(Lynn)'과 주상복합 브랜드 '스트라우스(Straus)'를 앞세워 최근 시공능력평가에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우미그룹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우미그룹은 27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전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미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서류 접수를 마감한 후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실무 면접은 PT 면접, 역량 면접 등으로 구성되며 실무면접 통과한 지원자는 임원 면접에서 가치관, 인성 등을 평가받는다.

모집 직군은 개발사업, 경영지원, 건설기술 등이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2년 8월)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미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음을 얻는 신뢰·미래를 여는 학습·최고를 향한 도전을 핵심가치로 하고 있다"며 "전통적 건설사업에서 벗어나 부동산 금융투자와 자산관리, 프롭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최근 보수적인 분위기를 개선하고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잡플래닛이 실시한 '잡플래닛어워드'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 건설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또 "우미는 유연한 조직운영과 디지털 시대로의 빠른 적응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성장 중인 종합부동산회사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채용 관련 내용은 우미 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