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 센트럴 파라곤’ 최고 28.36대 1 경쟁률..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5.26 09:59 의견 0
주안 센트럴 파라곤 투시도 [자료=라인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라인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 센트럴 파라곤’이 최고 28.3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지난 24~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3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541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14가구 모집에 39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28.36대 1을 기록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구 원도심에 선보이는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GTX-B노선 등 다양한 교통호재를 갖춘 점이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유러피안 가든 모티브의 조경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프리미엄 단지의 자부심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 당첨자는 6월 2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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