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어나더레벨 양은란 대표, (주)라이카 홍성호 대표. [자료=㈜어나더레벨]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플랫폼리사’를 운영하는 지식재산 테크스타트업 ‘㈜어나더레벨’이 ‘㈜라이카’와 최근 ‘플랫폼리사’ 공동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랫폼리사’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변리사 매칭 플랫폼이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저변 확대 및 국내 지식재산(IP)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어나더레벨 ‘플랫폼리사’는 이달 론칭을 통해 서비스 초기부터 많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고객과 변리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2022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에 선정된 벤처인증 기업이다. 각종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수상과 더불어 시드투자 유치를 확정해 지식재산 시장의 혁신을 위한 플랫폼 활성화 및 AI기반 개발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라이카는 해외기업의 국내 특허파트너인 리인터네셔널 산하의 미국 특허 전문 사무소다. 이번 협약으로 ㈜어나더레벨은 미국특허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라이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지식재산 플랫폼으로의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더레벨 양은란 대표는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시장의 혁신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 및 시장 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원 기자 winner5858@naver.com 김성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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