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생활권 주목..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공급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5.24 10:38 의견 0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

이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정책에 따라 신규 브랜딩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 세대는 통풍이 잘되는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GX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적용된다.

특히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근린생활 출입구를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고,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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