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경남남부세관장,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현장 방문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5.20 15:24 의견 0
지난 19일 김기동 경남남부세관장이 한국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경남남부세관]

[한국정경신문(통영)=김영훈 기자] 김기동 경남남부세관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과 러시아 사태 등 최근 세계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표적인 수입업체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를 방문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김기동 세관장은 "가스·석유·조선업 등 지역특화 산업의 성장을 창출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전방위 역량을 집중하는 등 올해 최우선 기관운영 방침을 지역산업 활성화로 정했다"면서, "특히 러시아 사태로 큰 영향을 입은 에너지산업 분야 대표업체인 한국가스공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 일행은 LNG 저장시설 등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통영기지본부의 자가용 보세창고 신규 특허 및 LNG 수요증가·가격상승에 따른 납부기한 연장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세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기동 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을 위해 많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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