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간참여형 공공아파트 공급..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 5월 분양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5.18 09:25 의견 0
18일 GS건설이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이번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조감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GS건설이 최근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이번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에서 84㎡ 등 총 8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다양한 입지 요건을 갖췄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위치했으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이 인접해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할 수 있는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 등의 접근성도 좋다.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의 중심으로 동쪽으로 서부산권, 서쪽으로 경남권, 남쪽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연결돼 부산의 미래 산업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다"며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공공 분양 아파트로서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Xi)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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