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DL이앤씨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조감도 [자료=DL이앤씨]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DL이앤씨가 최근 부산광역시내 미래로 주목받는 에코델타시티에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를 공급한다.

DL이앤씨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 15개 동,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68㎡에서 84㎡다.

타입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68㎡A 18세대 ▲68㎡B 6세대 ▲71㎡A 9세대 ▲79㎡A 71세대 ▲79㎡B 138세대 ▲84㎡A 457세대 ▲84㎡B 68세대 ▲84㎡C 183세대 ▲84㎡P 3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에는 총 33개 단지, 약 2만7000세대(7만6000여명)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계획돼 있어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는 에코델타시티 핵심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에코델타시티의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등 인근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또 단지 앞에 중앙공원 및 수변공원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심상업지역 내 각종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며 "이에 따라 단지가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시세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민간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적용돼 메리트가 더 크다"며 "서부산의 미래를 완성할 에코델타시티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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