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은평구 신사동에 주상복합 공급..'은평자이 더 스타' 6월 분양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5.16 15:39 의견 0
GS건설이 오는 6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분양하는 31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 조감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GS건설이 다음 달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31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9-100외 2필지에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2개 동에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262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총 31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신사동 일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 도보 이용 가능 ▲인근 3·6호선 연신내역 GTX-A 노선 2024년 개통 예정 등의 교통요건을 갖추고 있다. 증산로와 가좌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췄다. 단지에서 1km 내에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고 서울시립서북병원이 가깝게 위치했다. 또 차량을 통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6호선 응암역에서 월드컵경기장역까지 이어지는 불광천은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주민들의 산책로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인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상신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예일고등학교와 충암고등학교 등도 대중교통을 통해 통학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은평자이 더 스타 단지 주변에는 응암재개발구역, 수색증산 뉴타운을 비롯해 고양 향동지구, 고양 창릉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다"며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의 신규 주거벨트로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2~3인 가구가 거주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2개, 광폭 거실 등이 설계되며 아일랜드 주방 등 특화된 다이닝룸과 대형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으며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100% 추첨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주택자 및 가점이 낮은 3040세대,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으로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은평구는 풍부한 인프라에 비해 최근 주거단지 공급이 적었다"며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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