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 화질과 가성비 모두 잡은 '루밍' 모니터 론칭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4.21 22:33 의견 0
대원씨티에스가 모니터 브랜드 '루밍'을 론칭했다. [자료=대원씨티에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IT 전문 기업 대원씨티에스가 자사 모니터 브랜드 ‘루밍(Luming)’을 론칭하고 오피스용 모니터 ‘루밍 DW24F1OM’와 ‘루밍 DW27F1O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루밍은 ‘빛’을 뜻하는 라틴어 ‘Lux’와 ‘활짝 핀, 생기가 도는’을 뜻하는 영단어 ‘Blooming’의 합성어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아 모니터 브랜드명을 지었다.

루밍 DW27F1OM 모니터. [자료=대원씨티에스]

대원씨티에스가 루밍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DW24F1OM과 DW27F1OM다. 이들 모니터는 각각 24인치, 27인치 크기의 오피스용 모니터로, 풀HD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 250칸델라(cd) 밝기, 4000:1 명암비를 갖췄다. 또한 75Hz 주사율, 5ms 응답속도, 화면 찢김(티어링) 현상을 잡아주는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담아 한층 부드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의 눈 건강을 위한 시력보호 기술도 더했다. 화면 떨림 및 깜빡임을 없애는 플리커 프리, 낮은 파장(청광)으로 인한 시력 손상을 방지하는 로우 블루 라이트, 화면의 난반사를 막고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는 안티 글레어 기능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가 덜하다.

이 외에도 표준, 에코, 그래픽, 영화, 액션, 레이싱, 스포츠, 사용자 모드 등 8가지 영상 모드를 비롯해 4W 스피커, 다양한 오디오 입출력 단자, 상하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 기능, 별도 공구 없이 간편하게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한 원터치 탈부착 스탠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루밍 DW24F1OM 모니터. [자료=대원씨티에스]

대원씨티에스는 자사 첫 모니터 브랜드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완전 무결점 정책을 실시한다. 구매 시 불량 화소가 1개만 발생해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특히 초기 불량일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 관계자는 “대원씨티에스 루밍은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높은 신뢰도를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오피스용 모니터 2종을 시작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원씨티에스 루밍 DW24F1OM과 DW27F1OM은 1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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