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스타일 뷔페 즐기세요”..제주 드림타워 리조트 ‘그랜드 키친’ 리뉴얼 오픈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4.13 10:45 의견 0
그랜드 하얏트 제주 ‘그랜드 키친’ 그릴 스테이션 [자료=롯데관광개발]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대비해 식음업장의 리뉴얼에 나섰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이 오는 15일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뷔페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호텔 식음업장의 수요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리오프닝에 대비해 ‘그랜드 키친’ 등 식음업장의 리뉴얼 및 프리미엄화 전략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뷔페 리뉴얼 오픈에 참여한 셰프 수만 해도 50여명에 달한다”며 “마카오 윈 팰리스 호텔(뷔페 총괄셰프) 출신의 18년 경력 김영민 총괄 셰프와 그가 이끄는 월드 클래스급 셰프 군단의 야심작”이라고 덧붙였다.

‘그랜드 키친’은 그릴, 씨푸드, 아시안, 디저트, 콜드, 바, 키즈 7개 스테이션으로 나누며 각 섹션별로 엄선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로 즐거움도 배가된다.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즉석에서 셰프가 요리를 제공하는 ‘알라미닛(A La Minute) 서비스’를 진행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뷔페를 맛볼 수 있다는 게 롯데관광개발 측 설명이다.

한편 주말 및 특정일에만 운영되던 ‘키즈 스테이션’도 상시 운영한다. 초콜릿 분수, 미니 버거, 미니 핫도그, 너겟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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