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약열기 이어갈까..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분양 성적 관심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3.17 16:00 | 최종 수정 2022.03.17 16:02 의견 0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조감도 [자료=동원개발]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지방 중소도시에서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신규 분양 성적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진구 부암동 298-163번지 일원에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440세대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74·84㎡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CGV, NC백화점, 금융시설, 병·의원 등 생활 인프라가 완비된 지역에 분양되는 데다 부암초가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다. 인근에 부산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부산어린이대공원과 백양산의 쾌적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범천차량기지가 이전 및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미달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부산, 청주 등은 올해 분양한 단지마다 두 자리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분양 불패를 보이고 있는 만큼 대선 이후 나오는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