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는 오는 2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료=경기도]

[한국정경신문(수원)=김영훈 기자] 경기도가 혁신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입주기업을 위해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하며, 연장평가를 거쳐 같은 조건으로 입주 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콘텐츠기술(CT)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추진 능력,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평가하며 총 33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창업 성장단계별 보육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싹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통해 창업가들의 성장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70개 사 보육을 통해 135억원 매출 창출, 158명 신규 고용, 134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