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최규철 기자 승인 2022.01.21 13:00 | 최종 수정 2022.01.21 13:02 의견 0
밀양시 보건소 전경.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자가격리중 6명, 증상발현 1명, 동선노출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35명(치료중 82명, 퇴원 54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 628번(경남 23370번)부터 밀양 633번(경남 23375번) 6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 634번(경남 23376번)은 대구확진자 동선노출 연락 후 검사를 받았으며, 밀양 635번(경남 23377번)은 편도염, 가래 등의 증상 지속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및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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