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구현으로 성장 토대 마련"..계룡건설, 창립 52주년 기념식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1.20 16:56 의견 0
20일 오전 계룡그룹 본사에서 열린 '계룡그룹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이승찬 사장(사진)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자료=계룡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계룡건설이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열고 임인년 새로운 성장 토대를 만들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계룡건설은 20일 오전 10시 대전 탄방동 계룡건설사옥 16층 강당에서 한승구 회장, 이승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석 인원을 최소인원으로 제한하고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지켜봤다.

계룡그룹 한승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위기와 불확실성이 가중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계룡가족의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한 한해였다"며 "올해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현재를 면밀히 분석하여 안정을 유지하고 스마트건설 구현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혁신을 위한 변화를 선도하는 방법 뿐이다"며 "지속성장을 위해 새 시대에 부응하는 경영시스템 개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 성장, 언택트를 맞아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이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임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현 시대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100년 미래를 건설하자"고 덧붙였다.

계룡그룹은 지난 2020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의 수주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그룹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및 우수 부서와 현장, 우수협력업체 등에 대해서도 시상과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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